또다시 신용에 금이간 기철은 열폭해 정배를 찾지만 사실 이미 조직은 정배에게 넘어간 후였다. 그동안 의정과 준모를 편애하는 제멋대로인 기철에게 모두 등을 돌린 것이다.
업로드 불가 파일 이미지, 영상, 문서, 압축 형식의 파일만 첨부 가능합니다.
고객들이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나온 형태의 룸이 레깅스룸 입니다.
하지만 의정이 기철에게 접근해 수사를 돕게 되자 이에 크게 반발하고 의정은 물론 수사 책임자들과도 갈등에 빠진다.
서울강남경찰서 마약반 형사인 황민구는 기철을 잡으려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지금까지 공들인 수사는 물거품이 되버리는 거죠. 준모는 황민구가 기철을 잡을 수 없게 만들어야 하는 것은 물론 동시에 수사 초기처럼 한, 중, 일 거래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여기에 끈임없이 준모의 뒤를 조사하는 강남연합까지
한편 이들은 동료 배우들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애정의 인사를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임성재는 “주인공을 떠나서 단역들까지 굉장히 호흡이 좋았다. 서로 동선과 대사를 맞추는 등 의견 내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고, 그래서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시원시원하고 매력 있게 나온 것 같다”라며 완벽한 호흡에 대한 극찬을 이어갔다.
기철은 스스로 목숨을 끈어 그들이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게 하고 싶었지만, 준모는 허락하지 않았죠. 물론 기철의 바람대로 아내 의정이 평생 마음에 짐이 될 것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검거중 사살과 자살은 엄연히 다르니까.
지금까지 디즈니 최악의 악 최종 감상 후기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돌이킬 수 없이 엮여버린 이들의 운명. 불안할수록 더욱 빠르게, 깊숙이 잠입해야 하는 준모의 사명. 임무가 끝나면, 과연 강남연합 이들은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최후의 승자는 누구이고, 최악의 악은 누구일까?
공식 사이트 (클릭) 강남가라오케 가라오케 서울가라오케 하이퍼블릭 사라있네 텐카페 텐까페 역삼텐카페 신사텐카페 하이쩜오 쩜오 역삼쩜오 텐프로 텐 룸싸롱 일프로
텐프로는 방문한 적이 없거나 유흥업소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본 단어일 정도로 유명한 강남 업소 형태 중 하나입니다.
범죄조직에 잠입한 형사라는 설정은 무간도 트릴로지와 〈디파티드〉, 〈신세계〉와 비슷하지만, 앞서 말한 작품들과는 달리 조직의 보스가 주인공 아내의 첫사랑이었다는 설정을 넣은 것은 제법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아내 의정이 고등학교 시절 기철의 학동성당 성가대 선배였다는 것과 기철도 의정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듣고 당황하게 된다.
뒤늦게 남편 준모가 하는 일에 대해 알게 된 의정은 돕고싶다는 말을 하며 그렇게 준모와 기철의 사이에 들어오게 됩니다. 첫사랑 누나이지만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준모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던 기철에게 의정은 어릴 때 함께 놀던 이웃집 동생이라며 남편인 준모를 소개한 후 잘 챙겨줄 것을 부탁하죠. 그렇지만 의정의 등장은 기철의 인생을 서서히 바꿔놓기 시작합니다.